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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현대차 주가 전망 :: 애플카, 목표주가

by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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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전망 :: 애플 카, 목표주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협대 자동차 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현대차의 목표주가와 리스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01 Overview

02 현대차 목표주가와 리스크 점검

 

 


 Overview

애플과 현대자동차의 협업 논의는 애플이 먼저 타진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완성차 기업이자 혁신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를 높게 평가하였고, 현대차 또한 애플과의 협업이 성사될 경우 단숨에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움직이는 IT 소프트웨어 기기로 보는 애플이기 때문에 현대차로써는 매력적인 협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차체의 뼈대) 'E-GMP'는 800V 급속 충전으로 18분 만에 배터리의 80%가 충전됩니다.

애플은 2014년 전기차 개발을 위한 '타이탄 프로젝트'를 착수한 바 있는데, 이번 현대차의 배터리 발표를 높게 평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IT 업계가 가지지 못한 대량생산의 노하우를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할 생각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한 해 전 세계에서 약 700만 대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현대차로서도 애플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사후지원(After Service)과 부품 공급을 위한 부가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애플의 세계적인 마케팅 능력과 소프트웨어(O/S) 역량을 접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외에도 현대모비스, 기아차, 만도 등 많은 하청업체들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성장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현대차 목표주가와 리스크 점검

양사 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협상 내용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애플은 차량용 운영체제(O/S)인 '카플레이(Carplay)'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애플은 자체 콘텐츠 플랫폼을 차에 이식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즉, 현재 대만의 폭스콘-애플과 같이 OEM방식으로 차량 생산만 맡긴 채 소프트웨어를 자신들의 것으로 채워 넣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차로써는 전자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애플과 경쟁 관계인 데다 특정 OS에 종속될 경우 폭넓은 고객 확보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둘 째로는 현대차가 자칫 애플의 하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감안할 때 자칫 현대차 그룹의 자체 개발 차량보다 애플 전기차에 회사 역량이 쏠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현대차가 만든 차에 현대차 로고를 붙이지 못한다는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기에 일각에서는 협업 성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현재 현대차의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238.684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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