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1년 주가 전망

목 차

01 투자 포인트

02 목표주가와 리스크 점검

이 외에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특별보증대출 상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현재 현대모비스의 목표는 2022년 흑자 전환입니다.

전기차 부품 관련 사업은 이미 흑전 되었으나 수소 전기차부품 손실 폭이 커서 전동 화부품 사업부는 소폭의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 손익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대량생산 및 해외 완성차 향 수주, 유럽 전기차 보조금 확대로 조기 흑자 달성이 예상됩니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A/S사업부와 현대/기아차 판매 고성장을 기반으로 내연기관차의 핵심부품사로 성장을 추진해왔으나, 기존 글로벌 부품사 대비 기술격차 및 완성차업체와 장기간 축적된 거래관계로 인한 높은 진입장벽으로 현대차 그룹 내 Captive 부품사로 포지셔닝된 상태입니다.

현대기아차 성장에 종속된 모듈회사 및 안정된 A/S사업부를 갖춘 업체로 평가받으며, PER 또한 현대차보다 10% 정도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전기차 시장은 이제 시작하는 개화기 상태로 현대기아차의 핵심부품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에게 부품사로 성장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해외업체 물량 수주 시에는 글로벌 부품사로서 포지셔닝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 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구동모터 시스템, 전력제어시스템 납품 독점지위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의 전기차에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구동모터 시스템, 전력제어시스템을 독점 납품 중이며 그룹 내 부품사인 위아, 현대 트랜시스, 만도 등이 구동모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2023년부터 출시되는 E-GMP 2차 모델도 현대모비스 전량 수주가 예상됨.
PE모듈은 전기모터, 인버터, 감속기, 정션박스(전력제어)를 통합한 모듈이며 현재 울산에 현대차 코나 생산을 위한 PE모듈공장 12만대 있으며, 기아 전기차 생산물량 대응을 위한 투자가 증가함.

ES회장의 보유 지분가치가 MK명예회장 지분가치 대비 80%를 넘어서면서 증여세 충분히 부담 가능하며,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사례처럼 매매를 통한 일부 순환출자 고리 해소 또는 승계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발생 직후 현대차 그룹의 주가 급락 시기에 ES회장은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을 매입하였고, 지배구조 개편을 시도했던 2018년 3월 23일 대비 ES회장 지분가치를 견인하고 있는 기업은 현대차이며, 현대글로비스의 비중은 축소됨.
현재 정부 정책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현대차 그룹 입장에서도 미래차 투자가 더 중요함.